꾸지나무골해수욕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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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반도 북쪽 이원면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해변입니다. 계속 가면 "만대"포구가 나오는데 반도 끝 지점으로 건너편으로 팔봉면 구도가 보이고 옆으로는 대산 돗곳의 석유화학단지가 보이기도 합니다. 한적한 바닷가와 해수욕장을 둘러싸고 송림이 우거져 있고 조수차가 커서 썰물일 때는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집니다. 해변의 자태는 그 어디에도 비교하지 못할 정도의 신비로움을 담고 있지만 민박시설이 다소 빈약하여 야영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와야 합니다. 50~60여동의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은 마련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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